단상천국 시리즈 4

인생 여정의 짐들 - 독자 추천 작품

인생 여정의 짐들 - 독자 추천 작품 - 단상천국 900 힘들 때마다 쉴 때마다 내 등의 짐들을 모두 내려놓고 낱낱이 풀어 헤쳐라 하나하나 골똘히 생각해서 버릴 것은 철저히 버리고 잊을 것은 까맣게 지우고 끝까지 가져갈 것은 더 잘 가다듬고 챙겨서 발걸음이 가볍게 등짝에 땀이 배지 않게 흥겨운 여정을 날마다 준비하라 홀가분한 마음을 맞이해서 즐겨라 욕심으로 가득한 것들 또는 인간으로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쓸데없는 짐들을 모두 지고 끙끙거리지 말라. 여정은 짧고 소중하다 함께라면 더 좋지만 심지어 홀로가 될지라도 얼마든지 좋으니 버릴 것은 꼼꼼히 챙겨서 던져라 - 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중에서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5.수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15.수요일 "1년 내내 산과 들에 과일과 채소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면 누가 일을 하려 하겠습니까? 일을 하지 않으면 땀 흘리는 기쁨을 어찌 알 것이며, 만물의 소중함을 어찌 알겠습니까? 만물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면 어찌 음식을 절제하여 소식을 실천하겠습니까? 소식을 실천하지 않으면 어찌 도 도 의 경지에 이르겠습니까?" ㅡ [소식주의자](사이몬북스 펴냄) 일을 하는 것, 땀 흘리는 기쁨, 만물의 소중함, 음식 절제, 소식 실천, 도의 경지에 이름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말에 깨달음이 온다. 우리가 흔히 하고 있고, 싫어하기도 하는 땀흘리며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해 준다.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 오늘 내가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15.화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15.화 지난 일요일 밤에 교보문고 에 POD(주문형 종이책) 신청한 이 오늘 오전에 승인되었다. 아무런 지적이나 수정 없이 그대로 승인받아 기쁘다. 승인 즉시 판매가 된다. 나도 보관분 2권을 구매 주문했다. 정가는 한 권에 9,000원이다. 11:30 아내와 자동차 시동 겸 드라이브에 나서다. 춘천에서 우리 아파트 가까이 시속 80Km를 달릴 수 있는 46, 56번 국도를 달린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는 그곳으로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곳을 좀 달리고 마트 같은 곳에서 시장을 본다. 오늘은 34Km 주행하다. 처음엔 구봉산 기슭 학마을 근처 가끔 가는 복요리전문점에서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하려고 했으나 정오되기 전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