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9.08.목요일 "나이를 먹는 건 괜찮아. 헌데 산소탱크가 달린 휠체어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겠어? 지금 알아서 미리 막을 수 있다면 무조건 막아야지. 나이가 들면 인생을 훨씬 더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거든. 단, 끔찍한 질병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말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떤 노력이라도 해야지. 담배나 몸에 해로운 것들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그런 것들이 쌓이면 나중에 그 여파가 반드시 드러나니까 말이야." ㅡ (칼 필레머 지음. 토네이도 펴냄) 중에서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는 건 자연의 섭리지. 누구도 막을 수 없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건강을 유지하는 거야.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은 어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