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2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2.01.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2.01.목요일 희망을 말하지 마라. 노예는 미래의 희망을 바라지만, 주인은 지금 당장 행복하다. 나는 지금 당장 행복하고 싶다. 지금 당장 기쁘고 싶다. 지금 당장 웃고 싶다. ㅡ (필 신부 지음. 인디콤 펴냄) 중에서 희망은 행복의 다른 말일 수도 있다. 희망의 위치는 현재가 아니다. 미래에 기다리고 있다. 현재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희망을 갖고 산다. 희망에 기댄다. 현재 행복한 사람은 주인이고, 희망에 살고 미래의 행복에 사는 사람은 노예다. 주인이 되고 싶으면 지금 현재 행복하고 기쁘고 웃으라. 왜 스스로 노예의 삶을 선택하고 사는가. 매 순간을 주인으로 살라. 현재 지금 이 순간이 삶의 전부다. 주인이 '나(我)'이고..

청권(淸權)

청권(淸權)/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권력은 필요악이다. 바르게 획득하고 바르게 행사해야 한다. 권력의 노예가 된 사람들이 휘두르는 칼은 죄악이다. 많은 권력이 그렇다. 진정한 권력은 청권(淸權)이다. 맑은 권력이다. 인본 권력이다. 자신을 위한 권력은 병이다. 많은 병든 자들이 마구 칼을 휘두른다. 선거권이 신성하고 바르게 행사해야 하는 이유다.

앙코르 작품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