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2

주말의 여유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3. 3. 00:02
주말의 여유/방우달(처세시인)
 
비오는 일요일 이웃 부부 만나다.
연산골 보리밥 한정식집에서 점심 먹다.
대룡산 기슭 한 카페에서 차 마시다.
 
요즘 경제 사정이 어렵다고 해도
놀 사람 놀고 여행할 사람 여행한다.
어제 강릉도 그렇고 오늘 춘천도 그렇다.
 
도로엔 차량으로 붐비고
휴게소, 음식점, 카페에도 만원이다.
우리의 의식이나 문화 수준이 높아졌다.
 
정치 안정이 경제 발전의 초석이다.
지금 불안불안하다.
그러나 마음의 고요 여유 풍요가 절실하다.
그 에너지로 각자 자기 몫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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