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진리는 평범하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9. 25. 18:07

** 진리는 평범하다 **/방우달(처세시인)

 

아지매가 할매는 되고

할매는 아지매가 안된다.

 

힘이 세면 물은 역류하지만

시간은 역류도 고장도 없이 앞으로 간다.

 

늙어보는 것은 되지만

젊어보는 것은 안되듯이.

'미발표 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매 없는 인생은 없다  (0) 2021.09.29
고민거리  (0) 2021.09.26
성장이 멈춘 사람  (0) 2021.09.25
그대의 의미  (0) 2021.09.25
마음 수양법  (0)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