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미완성
방우달(시인)
누구나 인생은 미완성
무덤 납골당 항아리에 묻히기 까지
소년은 놀이로
노년은 완성을 향하여
고해(苦海)를 헤엄치며 살다
누구나 묻히는 순간 문득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