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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수수꽃다리 엄마' 정순자 시인 만남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10. 12. 22:43

2017.10.12.목


시집 <수수꽃다리 엄마> 정순자 시인 만남


정순자 시인은

신북읍 발산리(오동초교 부근)에서 고향 옛집을 리모델링하여

<수수꽃다리> 카페를 운영하며 시를 쓰고 산다.

<수수꽃다리 엄마>를 첫시집으로 출간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여행 에세이 작가 우남일 선생과 함께 카페 <수수꽃다리>를 방문하여

함께 차를 들며 여러 얘기를 또 나누었다.

두 집은 정말 가까운 곳에 사는 이웃이다.


한 분은 토박이, 한 분은 이주하신 분으로

서로 도우며 사이 좋게 살고 있어 보기 좋았다.














소나무 그림의 대가 우암 최영식 화백















창 밖으로 뵈는 풍경

창틀이 액자다





























정갈 아담한 찻집,

여성 시인의 감성으로 마음과 손길이 담겨진....

 가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