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2.목
시집 <수수꽃다리 엄마> 정순자 시인 만남
정순자 시인은
신북읍 발산리(오동초교 부근)에서 고향 옛집을 리모델링하여
<수수꽃다리> 카페를 운영하며 시를 쓰고 산다.
<수수꽃다리 엄마>를 첫시집으로 출간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여행 에세이 작가 우남일 선생과 함께 카페 <수수꽃다리>를 방문하여
함께 차를 들며 여러 얘기를 또 나누었다.
두 집은 정말 가까운 곳에 사는 이웃이다.
한 분은 토박이, 한 분은 이주하신 분으로
서로 도우며 사이 좋게 살고 있어 보기 좋았다.
소나무 그림의 대가 우암 최영식 화백
창 밖으로 뵈는 풍경
창틀이 액자다
정갈 아담한 찻집,
여성 시인의 감성으로 마음과 손길이 담겨진....
가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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