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53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9. 30. 18:55
방우달 시인께 53 - 독자의 댓글
인간이나
짐승이나
새나
물고기나
벌레나
나무나
풀이나
이름이다르고
얼굴이다르고
몸이다르고
생각이다르고
움직임이다르고
사는때가다르고
사는곳이다를뿐
생명은
하나도다르지않다는
큰사랑을가르져주시고
큰사랑을보여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