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선풍기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8. 24. 01:04
선풍기/방우달(처세시인)
 
선풍기(扇風機)가
선풍기(善風機)로 읽힌다.
 
부채는 선(善)이고
더위는 악(惡)인가?
 
더위는 고통이다.
부채로 다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