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무화과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8. 15. 01:13 무화과/방우달(처세시인) 무화과(無花果)는 무아(無我)다. 꽃이 있는 것도 아니고 꽃이 없는 것도 아니다. 열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열매가 없는 것도 아니다. 무화(無花)처럼 무과(無果)처럼 나도 그렇게 일흔 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