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23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12. 1. 11:26

방우달 시인께 23

 

생이란
누구의생이나
자기가쓰는
자기의자서전이고

 

그글의
마침표(ㆍ)는
죽음이라는것을

 

오늘
이렇게
가르쳐주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