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20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10. 14. 17:34
방우달 시인께 20
몸떨리는
추운겨울이
꽃이피는
따뜻한봄을데려다준다는것을
오늘도
이렇게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 제 작품을 읽고 올린 페이스북 어느 독자의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