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13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7. 25. 11:23

방우달 시인께 13

 

풀꽃은
짓밟히는일은있어도
 
꺾이는일은없다는
큰가르침을내려주시어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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