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달과 물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4. 2. 08:25

달과 물

 

방우달(시인)

 

달빛이 비치고

물이 있는 곳엔

어디든 언제든 달이 뜬다

 

네 마음 닿는 곳엔

언제든 어디든 나를 볼 수 있다 

 

너는 달이고 나는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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