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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셋뿐' 62년 전통 중앙대 문예창작과 '찬밥신세'
野塔 방우달 시인
2015. 2. 15. 08:57
'교수 셋뿐' 62년 전통 중앙대 문예창작과 '찬밥신세'
그나마 이달 1명 정년퇴임…학생·교수, 충원 촉구
연합뉴스 입력 2015.02.15 06:32
사회가 온통 가시적인 성과주의에 빠져 있다.
인문학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삶의 가치나 본질이 훼손되고 인간다움이 사라지는 현상이 도래할 것이다.
세상은 풍요 속의 지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