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詩

미지의 섬

野塔 방우달 시인 2014. 12. 17. 08:00

미지의 섬

 

방우달(시인)

 

 

희망과 희망 사이에

미지의 섬 꿈이 있다

 

부모와 자식처럼

 

그 희망이 꿈을 낳고

그 꿈이 희망을 키워간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고통도 죽음도 잊고

 

미지의 섬이지만

그 섬에 오늘이 살고 있다